아이패드를 방바닥에 떨궜는데 화면이 껌해졌어요.
LCD가 나갔다고 생각되고 동네에 체인으로 하는 사설수리점에 아이패드2를 맡겼습니다.
3시간후 전화가 와서 3g잡히는 것도 수리해야 한다고 낼 찾아가라고 하여
다음날 찾으러 갔습니다.
제가 스마트커버를 쓰고 있었기에 스마트 커버를 가지고 가서 장착을 했는데
인식을 못하더군요 급히 써야하기에 다음날 다시 맡기기로 하고 우선 가지고 왔습니다.
집에 가지고 와서 확인해보니 정말 가관이더군요 미들프레임은 찢겨 나가서 빈공간이 있고
강화유리는 잘 안붙어서 덜렁거리고
화면에 얼룩도 있고 먼지인지 하얀 점이 쩜쩜쩜......
돈이 들더라도 거기다 다시 맡기면 안되겠단 생각에 인터넷으로 아이패드2수리라고 검색했더니
아이패드케어가 나오더라구요
수리도 많이하시고 깨끗한 마무리에 이끌려
다음날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차실장님이 아이패드를 열어주셨는데 정말 열받고 화가 나더라구요
케이블선은 다 끊어놓고 투명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여놨더라구요
스마트커버 인식센서도 망가져 있고
LCD안 갈은것 같다고 하는 말에 완전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10만원 넘는 돈을 받아가놓고 아이패드를 거지꼴로 만들어놓다니......
차실장님께 깨끗하게 수리를 부탁드리며 2시간 뒤에 찾으러 갔습니다.
아이패드2를 받는 순간 기뻤습니다
화면에 얼룩도 말끔이 미들프레임과 깔끔 강화유리도 단단히 붙어있구요
스마트커버인식도 잘되구 요
다음에 아이패드2 망가진다면 꼭 여기다 맡길 겁니다.
아이폰이랑 아이패드 수리한다고 하는 사람에게도 적극 추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