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책상에서 일어섬과 동시에 아이패드2를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그 후 화면에 노이즈처럼 줄이가는 현상이 보이더니 이내 먹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원소재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에 갔었는데, 아이패드에 대한 상태등의 설명없이 거금 38만원 정도 내면 리퍼된 상태의 아이패드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죠...

이내 웹상에서 아이패드 수리에 대한 탐색에 들어갔죠.. 그러던 중 단비와 같은 '아이패드 케어'라는 사이트를 발견하고 수리과정과 내용을 잘 설명해 놓은 친절한 내용에 신뢰도 급상승!!! 하였죠

그래서 실장님과 전화통화 후 한걸음에 수원에서 용산까지 전철을 타고 아이패드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수리 시간과정과 내용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들을 수 있었으며

특이한 경우라며 수리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게 해주시어 믿음이 더욱 가더군요...

그리고 실장님의 마인드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 분야에 열정과 노력을 가진 아름다운 분이구나 생각이 들었죠

상품을 사거나 수리를 맡기고 만족과 불만족을 해오긴 했지만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는 것은 저에겐 처음있는 일이내요 ㅋㅋㅋ 아마 흐뭇한 하루였고, 빠른시간에 아이패드가 내게로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온 기쁨이었나 싶습니다.

아이패드케어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사업 번창하십시오...

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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