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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입니다

뉴아이패드 수리후기입니다. 다른곳과 비교

박재호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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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거 잘 안쓰는데  너무감사해서 이렇게 남겨보네요~ 

(쓰다보니 이상하게 재밌네요...블로거들 참 이해 안됐는데 이해가 좀 될것같기도....)

 

글이 좀 길어요  아래 빨간부분만 보셔도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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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패드 액정파손으로 수리와 리퍼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리퍼 43만이길래  학생신분에 리퍼는 무리겠다 싶었지요

(학생이라 부모님께 한달 용돈 40만 타쓰기에...ㅠㅠ  / 직장인분들은 모르시는 학생의 고민이란....)

 

그래서 인터넷으로 수리점을 찾아보니 집근처 가까운 강변 테크노마트에 xxxx라는 체인점이 있기에 그곳에 가서

상담받고 수리 들어갔습니다.  수리비 현금결제 19만원 나오더군요. 

 

근처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2시간후에 받아보니 저는 순간 엄청난 좌절에 빠졌더랬습니다.

 

수리된 상태가 어떠했냐 하면....  

강화유리 옆. 이곳에서는 미들프레임이라고 하더군요  이부분이 울퉁불퉁하고 강화유리와 미들프레임 사이가 금이쫙쫙가있어서 확연히 애정을 위에 붙인 흔적이 보이고, 

그사이 본드같은것도 덕지덕지 삐져나와 미들프레임에 붙어 있더군요.

거기다가  강화유리 부분 보다 홈버튼이 더 튀어 나와있더군요.

대체 강화유리를 얼마나 안좋을걸 쓰면 홈버튼이 더 두껍게 수리가 되는지 어이가 없더군요...

정품급 제일좋은 액정이라고 하더만...

원래 이렇게 수리 되는거라 시면서...ㅋㅋㅋ....

 

제가 차마 사진을 찍지 못한게 참 아쉽네요...  그럴경황이없어서  당황스러움에...

 

 

문제는 이겁니다.   저는 순간 낙담함과 동시에  

그분 말씀대로 정말 액정수리를 하면 다 이렇게 되는건줄 알앗습니다.

전국에 한 20개 정도 체임점이 있는 수리업체였고  더군다나  수리해본 경험도 없었거든요.

액정수리하게 되면 다 이렇게 수리되나보다.... 하면서 그냥 돈보태 리퍼 받았어야 되는거였구나 하며 좌절했었죠.

 

그렇게 쓴웃음을 지으며 아이패드를 받아 나와서 액정보호 필름을 붙이는 곳으로 갔습니다.

액정보호 필름 붙이시는 분이 그러시더군요.. 대체 이건 어디서 이렇게 수리하셨냐고... ㅋㅋㅋ

액정에 군데군데 먼지와 지문자국, 실기스가 있는데 이거 필름 잘못붙인게 아니라 유리 안쪽에 있는 거라 시면서

전면에 액정 붙여 드리냐고 저한테 의사를 확인하시더군요

 

그때서야 액정안 상태도 엉망이라는걸 알았네요.

 

그래서 다음날 수리점 다시찾아가  '난 이렇게 수리 못하겠다 도저히.'   따지고 따져서 다행히 환불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자세히 쳐다보니 이곳 실장님이 올리신 글들이 보이더군요.

거기에 적혀있는 조심해야 되는것들이 다 제가 강변에서 수리받고 난 문제점들이더군요..

그래서 아이패드를 들고 용산 차실장님께 부랴부랴 달려 갔습니다.

환불한터라 강화유리도 그냥 들어낸 채로, 홈버튼 외 주위 부품만을 따로 챙겨주시더군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터치패널 들어난 채로 지하철 탈수도없어서  

눈물을 흘리면서 조심조심들고 택시를 타 차실장님 사무실로 날라 갔습니다. 

 

이곳은 오피스텔에서 조그만하게 운영하고 계시더라고요.

 고장난 아이패드가 쌓여있고 열심히 고치고 계시더군요 ^^

 

정신없고 바쁘실 법도 하실텐데

환하게 웃으시면서 이렇고 저렇고 친절히 설명 해 주시더군요 ㅋㅋ

하루가 좌절, 좌절, 좌절 이었는데   순간 참 기분 좋더군요.

(참, 아까 강변에서 챙겨준 홈버튼과 그주위 부품들이 아이패드2 용이라시더군요 ㅋㅋㅋ.....

여기서 한가지 떠오르는....  강변에서는 이걸 구분못하고 2용 부품을 그냥 대충 꼈구나;;

그래서 홈버튼이 강화유리면보다 튀어나오는 높이차이가 생긴거였구나.

차실장님은 보자마자 구분하시는걸 보고 또한번 믿음이.. +_+ )

 

상담중 차실장님 왈.   "아직까지는 제가 국내에서는 제일 실력있다고 자부합니다"

스스로 잘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확실한 자긍심과 그에 받힘되는 실력이 있으신 분들이죠.

 

그래서 정품급 공임으로 망설임없이 맡겼습니다.

 

수리후기요??

 

어땠냐면 그냥 망가지기전 제 아이패드 입니다. 거짓말안하고 찍힌 모서리 부분의 기스를 제외하고

 (이부분도 다 펴주셨더라고요)  

  액정과 미들프레임 모두 먼지하나없이 기존 고장나기전 제 아이패드 그대로더군요.

사실 제것 백케이스 옆면 기스문제만 잘만 말하면 아무문제 없이 리퍼까지 받을수 있겠더라고요

 

국내에서 제일 실력있다고 자긍심 가지셔도 충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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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수리 받아본 경험없으시겠죠  (여러번 있으시면 좀 본인 성격을 되돌아보실 필요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

 

문제는  제가 강변에서 처음 수리 받은것처럼 받으시고는  (액정한 먼지, 기스, 지문자국, 엉망인 공임흔적)

원래 이렇게 고쳐지는건가보다.... 하고 쓰시는 분들이 있으실 까봐 참 두렵고 안타깝습니다.

저도 사실 보호필름 부착점 사장님 말씀아니셨다면 그렇게 고쳐지는 것인 줄 알고 그냥 쓸뻔 했었거든요.

 

차실장님 처럼 깔끔하게 백케이스를 제외한 나머지를 원상태로 복구 시켜 주실정도의 공임실력을 가지신 분이 운영하시는 영업점이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제가 가본 전국 20개정도의 체인점을 운영하는 수리점도 엉망으로 수리하시더군요

 

두군데 수리한걸 비교하면 참 누가봐도 황당하실겁니다. 

(5살짜리 아이도 웃을지도 몰라요... 그정도의 공임실력 차이가...) 

 

강변에서 수리한건  그냥 강화유리를 떡하니 접착체로 붙여놓기만 했다면

차실장님은 완벽하게 복구 시켜 주셨거든요.

 

수리점 알아보시는 분들이 제글을 읽고  현명한 판단으로 수리점을 찾고 수리 받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동차 언더코팅, 유리막 등의 공임비를 깍으시면 안돼듯이

싼곳에서 돈아낀다고 이상하게 받지 마시고 제값에 제대로된 실력을 갖춘 분께 수리 받으시는게 현명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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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시면 터치펜과 볼펜이 합쳐진 것을 손에 쥐어주십니다.  터치펜성능도 참 괜찮더군요..

(제 뱀부스타일러스와 성능면에서 차이가없는...)

이것도 쥐어주시면 꼭받아오시고,  수리후 필름도 공자로 하나 붙여주시네요 ^^

사업번창하시길 빌면서~~

다음에 이러한 일로 제가 또 찾아 뵈는 일이 없기를 소망하면서~~

 

수리된 아이패드 사진남기고 갑니다.  

강화패드와 미들 프레임  찍혀있는 백케이스 부분 어떻게 수리 됐는지 위주로 찍었으니  

좌절과 낙담에 빠져계시는 분들이 확인하시고 수리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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